얼마전부터 우리나라의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대학 평가가 실시되고 있다. 이는 우리나라 대학들이 서로 경쟁심을 가지고 지금보다 더욱 발전하라는 취지이다.
최근 조선일보와 QS(Quacquarelli Symonds:영국의 한 대학평가기관)는 "2010년 조선일보·QS 아시아대학평가"를 공동으로 실시한 바 있다.
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[아시아 대학평가]는 아시아권 대학들을 대상으로 한 유일한 국제 고등교육기관 평가로,
올해 평가에는 국내 80개 대학을 포함해 아시아 11국 448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했다고 한다.
QS는 지난 2003년부터 영국의 유력 일간지 더 타임스(The Times)와 함께 세계대학평가를 실시했고, 올해부터는 더 타임스 자매지인 선데이 타임스(The Sunday Times)와 미국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(US News and World Report)를 통해 세계대학 평가결과를 발표하는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이다.
조선일보 대학평가는 ▲연구능력(60%) ▲교육수준(20%) ▲졸업생 평판도(10%) ▲국제화(10%) 등 4개 분야를 점수화해 순위를 매긴다. 이번 조선일보 대학평가에서 참여한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(홍콩 포함)·일본·인도·인도네시아·말레이시아·필리핀·싱가포르·대만·태국·베트남 등 11개 국가이다.
조선일보 대학평가에 따르면, 한국의 상위권대학들은 전반적으로 랭킹이 올라갔다고 한다. 이번이 진행된 조선일보 대학평가의 조사를 맡은 QS평가총괄책임자인 벤 소터는 한국의 대학들은 국제화 지표의 전반적인 상승등, 한국의 대학들이
국제적인 인지도를 꾸준히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.
2010/09/08 - [Stroty/흥미꺼리] - 교과부 부실대학 발표 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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